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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내 소중한 자산 지키기

청담 정미경의 상가 이야기 (상권과 "입지") 선택 기준

by 정미경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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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에 있어서 "입지" 선택은
필수조건이다.


나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자의 삶을 살기로 작정하며 부동산 전문 건설회사에서의 임원생활을 끝으로 사표를 내고

꾸준한 현금창출을 하기 위해
과감히 대한민국 5대 상권인 건대역에서

김밥 장사(맛있는 집 소풍)와 차이니스 레스토랑(차이나궁) 을 동시에
운영한 적이 있었다.

청담 정미경이 운영한 건대역1번 출구 라인 맛있는 집 소풍


두 곳 모두 직원 수는 20명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가게를 운영한 에피소드도 이야기하고 싶다.

혹시 이 글을 보신 소풍 단골 고객님들은 연락 주시면 맛있는 식사 한 끼 대접해 드리고 싶다~^^

특히 지금은 가수 자두의 남편이 되신 목사님은 저희 단골이셨는데 선하시게 웃으시는 기억이 제일 남는다~^^

상권은 특히 "입지"가 중요하다.
소위 김밥 집 및 편의점 자리는 A급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난 김밥 집 하나 운영하기 위해서는
망하지 않는 것이 우선순위였기에
다리품을 많이 팔고 다녔었다

서울 홍대부터 남양주, 하남, 강남, 강동권까지 상가 권리금과 보증금, 월세까지 줄줄 꿰찰 정도로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때 당시 15평 기준 장사가 잘 되던
탁미현 미용실을
권리금 7천만 원 주고 김밥 집을 차렸고 보증금 5천 월세가 4백이었다.

김밥 집 수입은 월 매출 5천
순수익 2천만 원에 육박했었다.

2년 후부터는 순수익이 1천만 원
아래로 내려왔다.

난 그 현금창출된 돈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운영했던 김밥 전문점
맛있는 집 소풍은 현재
의류 전문 판매점으로 바뀌었다.

잘 보면 내가 경영했던 김밥 집 바로 옆도 미니스톱 편의점이다.

여성의류점 같은 판매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점, 김밥 집, 편의점 등은

"입지"가 매출을 결정하므로 유동인구가
많거나 상권 도로변 쪽으로 노출이 많은 곳을 추천드린다.

반면 B급지는 A급지보다 점포가 망하지 않는 업종 특히 주차가 가능하고 맛으로 승부가 가능한 전문음식점은 B급지로 가도 된다

청담 정미경이 올림픽대교 북단 사거리에서 운영한 2층 외식사업 "차이나 궁" 200평 규모 현재는 학원이 입점해있다

내가 운영한 차이나궁은 B급 "입지"다 보니 키즈카페, 일반 카페 등 모든 업종이 망했던 곳이다.

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몇 년을 지켜보다가 업종 선택 중
고민하다가

신라호텔 팔선 출신의 조리장을
영입하여  맛으로 승부하여
"초대박"이 난 B급 "입지"다.

그 조리장 덕분에 나는 믿고 마음껏
사업을 할 수 있었다.

얼마나 대박이 났던지 코스요리집 두 곳 중 한 곳 칸지고고는 문을 닫았었고,

가수 박강성이 라이브 무대로 운영하던
맛 집으로 소문난 중식당 리하는 크게 휘청 거렸었다.

맛 집인 리하가 다시 매출이
올라갔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에게 초석이 되었던 차이나궁은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고

지금 부동산을 하는 일에 있어 고객님(임차인)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경험으로 난 빌딩을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었다.

차이나궁을 매각한 자금은 상업용지 땅을 매입하는데 투입되어 차이나궁이 있던 자리는 현재 학원이 입점해있다.

사실 B급 "입지"는 소형 개인슈퍼, PC방, 미용실, 속옷 전문점, 유아용품점, 생필품, 학원, 음식점 등 독점 세대를 잘 따지면 입지 선택에 도움이 된다.

C급지는 카센터, 선팅 사업, 수리점, AS 센터 등 기술 위주의 서비스업은 C급 자리에서 사업해도 입지 무풍 지역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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